산과풍경

마이산

太虛 2015. 4. 2. 13:13

 

봄비같은 친구랑 여행을 떠났다.

봄비의 향기를 맡으며,

재촉하지도, 급하지도 않게 촉촉이 적시는 봄비

대지를 촉촉히 적시어주고 그생명수로인해 꽃들은 세상밖으로

   나올 준비를한다.

   가끔 일찍핀 꽃들이 세상이 신기한듯 방긋웃고,

   나는 그웃음에 행복을 느낀다.

    마이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