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풍경
여름..서천식물예술원1
太虛
2012. 7. 9. 16:55
2012년 7월9일 월요일
군산서 그리멀지 않은곳에 멋진 정원이 있다.
서천 식물예술원...
큰규모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작지만 아름답고 포근함이 있는곳으로
작은연못에 연꽃들이 먼저 사람들을 반겨주는 곳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담하기에 오히려 발 내딪기 부담없는 정원. 고요한 오솔길 따라 걷노라면 잠자리 날고 새가 울고 개구리가 연못으로 뛰어듭니다.
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정년퇴직 하셨다는 원장님이 평생 마을 주민들을 위해 꾸몄다는
서천식물원은 정원을 만든 마음만큼이나 편하게 다가옵니다.
▼ 작은연못에는 연꽃이 피고 작은 청개구리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아담한 곳입니다.
▼연못을 지나 정원으로 올라 갑니다.
▼돌로만든 방위표시가 이채롭네요
▼기원전 500~900년경에 인간이 최초로만든 미로랍니다.
▼아래로 자라는 뽕나무
▼농촌 체험관
▼전국에서 모은 수백개의 항아리
주인장의 정성을 느끼게합니다.
▼밤송이가 제법 크게자랐네요!
가을에 다시와서 따먹어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