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집 마당을 걸으며..
by 太虛 2014. 4. 10. 14:58
2014년4월10일
잠깐의 인연이어도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 사람이 있듯
잠시 머물렀던 짧은 기억임에도 늘 그리움으로 떠오르는 곳
아릿한 첫사랑 처럼
그곳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가슴 한쪽에 자리하고 있다.
오늘 그길을 홀로 걷는다.
그곳에서 높이 쌓앗던 생각들을 무너뜨리며
꽃잎이 흩날리듯
생각들을 모두 날리고
걷는다.
절집 산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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