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9월 3일 월요일
날씨도 좋고 마음도 편하고 가까운 도로공사 수목원에 다녀왔다.
두번째 방문이다.
동자상이 정문을 지키며 오가는 사람들을 반겨준다.
오전 9시에 개장하여 11월에서 2월까지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 관림이 가능하며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5시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큰 매력은 이렇게 큰 수목원에 입장료가 없다는거,
입장료 대신 자신의 주소와 함께 동행한 인원의 수 등을 간단하게 적으면 돤다.
어느 지역에서 얼마만큼의 사람들이 다녀 갔는지 통계를 위한 절차 같다.
중요한거 하나더!
일요일엔 쉽니다.
일요일에 방문하시고 허탈해 하지 마시고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는 현재 186과 3,21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습지원, 교재원, 계류원, 무궁화원, 들풀원,
죽림원, 일반식물원, 약초원 등 12개의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교육원, 학습장, 실습장, 관찰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잠자리가 계절사이를 오가며 가을을 재촉한다.
뭐가그리 바쁜지 시간이되면 가을이야 오겠지만 사람들 마음이 빨리 가을 보고싶은가보다.
습지생태공원은 작지만 수서생물들이 살고있다.
어릴적 동네방죽에서 보던것들이다.
난,걸으면 걸을수록 마음이 편해진다.
언제 기회를 만들어 우리나라 종주하고싶다.
마주보는 사람들
난,자연하고 마주해야지....
다음작품 제목은......
직접와서 확이해보시라.
시골에서 많이보던것들이다
수세미와 장미
이꽃은 "마타리" 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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