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6월7일 목요일
간월도(간월암 )과부석사에 다녀오다.
낙조가 아름다운 섬 간월도 당초 섬이었으나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된 간월도 에는 이성계를 도와 조선건국에 기여한 무학대사가 도를 깨우 쳤다는 간월암이란 작은 암자가 있다. 간월암은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시에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로 만조시에 물위에 떠있는 느낌을 주는 신비로운 영지다.
간월도에서 생산되는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날 만조시에 간월도리 어리굴젓 기념탑 앞에서 있는데 이 행사는 부정한 행동을 하지 않은 청결한 아낙네들이 소복(흰옷)을 입고 마을입구에서 춤을 추며 출발하여 굴탑 앞에 도착하면 제물을 차려 놓고 굴 풍년 기원제를 지내며 채취한 굴은 관광객에게 시식도 시켜준다.
간월암은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작은 암자로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송만공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다른 암자와는 달리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로 만조시에는 물위에 떠있는 암자처럼 느껴진다.
경북 영주의 부석사(浮石寺)와 한자까지 똑같은 서산 부석사이건만 흔하게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곳.
규모는 작지만 사찰에 오르면 나무숲 사이로 서해의 바다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아담하고 소박스러운 절이다.
부석사는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의 도비산에 위치한 고사찰이다. 부석사의 창건연대는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의상대사가 지었으며 그 뒤 무학대사가 중수하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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